다시 종목 찾기 - 크래프톤 (급락이유, 저평가, 자사주매입)

크래프톤이 금요일에 급락을 하면서

하루 만에 -12.7% 가 빠졌는데요

한주에 25만원이나 하는 주식이 10% 넘게

빠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왜 이렇게 빠지게 되었는지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크래프톤이라는 회사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크래포톤의 전 회사명은 블루홀인데

2018년에 크래프톤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이 블루홀 스튜디오가 만들어질 때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3 개발팀이

대거 옮겨 가면서 법적 소송까지 가게 되었는데요,

비밀 유출 등으로 징역 및 벌금형까지 가게 됐으나

2심에서 손해배상책임이 없다고 판결이 나서

관련 자료만 폐기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합니다.

어찌 됐든 고급인력이 붙어서 창업했다는 사실!

초창기 대표였던 장병규 의장도

KAIST 출신 석, 박사이고 

 

현재 크래프톤 CEO인 김창한 대표도 같은 학교

석, 박사 출신입니다.

 

회사를 볼 때 대표의 학력도 좀 중요한 point인데요

워낙 사기꾼들이 많은 세상이라

조심하는 차원에서 확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회사의 향후 비전을 볼 때

아무래도 좋은 대학 출신 CEO들이 좀 더 

멀리 볼 줄 알고 회사를 경영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창한 현 CEO가 프로듀서로 리딩 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가 인기를 끌면서 크래프톤도 급성장을 하게 되었는데요 

2021년 코스피에 상장도 하고 영업이익도 크게 나오면서

주가도 큰 폭으로 오르게 되었습니다.

상장 후 최고 58만 원까지 오르게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현재 25만 원까지 하락하게 되었는데요

하락한 원인 중 첫 번째는 보호 예수 해제 물량입니다.

크래프톤이 상장할 때 기관이 약 30%의 물량을 받게 되었는데요,

2월 10일부터 이 물량을 매도할 수게 된 거죠.

기관이 갖고 있는 물량을 정리한다면 추가 하락이 있을 것이고

아니라면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131124534612

주가 더 떨어지나..카카오페이·뱅크, 크래프톤 기관 물량 풀린다

또 하나의 이유는 영업이익이 생각보다 저조한 부분인데요

매출액은 성장하였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떨어져서

증권사에서도 일제히 목표가를 낮추게 되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211074032024

크래프톤, 이익 추정치 하향조정에 목표가↓-메리츠

하지만 크래프톤에서도 주가가 떨어지니깐

좀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는데요

현재 주가는 저평가되어있고 향후 자사주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죠.

https://news.v.daum.net/v/20220210180824650

[크래프톤 컨콜] 장병규 "성장 자신, 주식매입 예정"

제가 생각할 땐 크래프톤이란 회사가 미래 먹거리가 아직 남아있고

재무상에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현재의 하락이

그리 우려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현 CEO인 김창한 대표도 NFT나 웹 3.0등의 

신사업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회사의 성장성을 강조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127183018729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올해 'NFT'·'웹 3.0' 등 신사업 추진"

어쩌면 이렇게 폭락할 때가 매수의 기회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QCga2A7Gk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