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종목 찾기 - 미스터블루 (웹툰, 온라인 만화)

미스터블루라는 회사 이름은 언 듯 회사 이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회사입니다.

 

설립일 기준으로는 벌써 20년이 되어가고,

 

코스닥에 상장한지는 7년 가까이 되어가는 회사입니다.

 

상장한 후로도 주가는 상당히 많이 올랐는데요,

 

아래 그림처럼 월봉으로 보았을 때 1800원이었던 회사가

 

1만 5천원까지 올랐으니깐 거의 10배 오른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가가 오른 이유는 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도 급성장했기 때문인데요.

 

아래 재무제표를 보듯이 18년 대비 19년이 2배 가까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년에는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약간 주춤하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주가도 1만 원 근처에서 

 

횡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스터블루는 온라인 만화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로써

 

웹툰과 게임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괴'라는 작품이 무협 장르에서

 

카카오 페이지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밖에도 8월에 '신마'라는 작품도 연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스터블루 자회사인 블루포션게임즈에서

 

개발한 '에오스 레드' 가 동남아 10개국에 출시되었는데요

 

사전 예약이 180만 명이었다고 하니 

 

그 인기가 대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스터블루라는 회사는 게임과 웹툰이라는

 

정말 신세대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해주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서

 

미래가 상당히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4월 65억 규모 (54만 주)의 자사주를

 

처분했다는 뉴스가 악재로 발생했는데요

 

최대주주 지분이 59%에서 55%로 변경된 수준이라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4월 이후 큰 급락은 없이 횡보하다가

 

오히려 최근에 상승흐름을 가져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봉 차트에서 보듯이 이동평균선들의 응집이 있고,

 

3개월에 걸친 박스권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이 나왔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움직임을 보인 주체가 기관인데요.

 

7월 7일 40만주 가까이 순매수를 한 것으로 보아

 

향후 움직임이 우상향으로 바뀔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현재 PER 기준으로도 22 정도이니 크게 고평가 되어 있지 않고,

 

부채비율도 30%대라 상당히 안정적인 회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회사는 좀 떨어질 때 담는 것이 좋겠지만,

 

쉽게 떨어지지 않고 바로 올려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내일 오늘의 윗꼬리를 뚫고 올라가는 흐름이 나온다면

 

매수가 유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