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하자 - 3M (배당주)

미국 주식은 1년에 250만 원 이상 수익 실현 시 

세금을 22% 내야 합니다.

즉 1년동안 1250만 원을 벌었으면 220만 원을 세금을 내야 하죠.

상당히 억울한 상황인데 그래서 연말에

손해난 주식을 팔아서 수익실현금을 맞추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하는방법보다 

배당금을 많이 주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왜냐면 한국 주식보다 미국 주식의 배당금 세금이 더 적고

굳이 팔 필요없이 배당금만 받아서 자산을

불려나가는게 더 좋기 때문입니다.

 

팔지 않고 배당금을 받으면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회사는

없을까? 그래서 제가 찾은 회사!

바로 3M입니다.

 

3M은 너무 유명한 회사라 다들 아시겠지만

post-it으로 가장 유명해졌죠?

그후 스카치 tape나 브라이트 같은 청소용 티슈등으로

더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기 시작했는데요

일상 생활에 많이 쓰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

바로 워렌버핏이나 피터린치가 말한 회사가 아닐까요?

먼저 간단히 회사에 대해 알아보면 처음 설립된 연도는 1902년 입니다.

무려 100년이 넘은 회사인데요.

처음엔 사포를 제조하여 팔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접착제로 사업분야를 확장하였는데

post it이 대박이 나면서 회사가 커지게 되었죠.

최근에는 상품들을 다변화하여

사무용품만이 아니라 의료용품, 장비등

여러가지 많은 제품들을 취급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사업을 하고 있는데

미래가 기대되는 제품들이 꽤 있습니다.

 

재무적으로 보면 매출이 안정적으로

연 38조원정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영업이익률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제조업에서 이렇게 22% 이상 나온다는 것은

상당히 관리를 잘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보여집니다.

 

순이익은 6조 4천억 원이 발생하고 있고요.

매출이 급성장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안정기에 접어든 회사라고 보면 되는데,

이런 회사들은 보통 배당주로 분류되어

안정적으로 배당을 받기 위해 사는 종목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배당수익률은 3.42% 인데 조금은 작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워낙 안정적인 회사라 믿을만하고

또한 다양한 사업으로 미래 성장성도 기대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 주가의 흐름을 보면 살만한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데요.

 

월봉으로 봤을 때 2018년 250달러를 찍고

현재까지 떨어져서 최근엔 172달러 정도 하니깐

살만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더 떨어지면 배당금이 높아지는 거라

더 좋은 매수의 기회가 될 것 같고요.

너무 많이 오른 애플이나 테슬라 같은 주식을 사기 겁나시는 분들은

이런 3M 주식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최근엔 헬스 케어 장비 업체 니오젠과 합병한다는 소식도 있고

의학쪽에도 꾸준히 제품개발을 하고 있어서

미래 사업적인 부분이 나쁠 것 같지 않은 회사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1214212028010

3M, 니오젠과 식품안전사업 합병..기업가치 93억 달러

 

                                            https://news.v.daum.net/v/20211124113419911

3M, 교차감염 예방 위한 '한 환자용 청진기' 출시

좀 더 자세히 3M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강의를 참조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nuryK5hZpy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