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저자 - 워렌 버핏의 2번째 스승 필립피셔는 누구?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고전 책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출판한 지 올해로 60년이 지났습니다.

 

그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그의 아들 케네스 피셔가

 

다시 개정판을 출간하면서 아직까지

 

출판되고 있는 투자책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워렌 버핏이 자신의 스승으로 벤자민 그레이엄과

 

필립 피셔를 꼽음으로써 더 유명해졌는데요

 

관연 필립 피셔란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는 19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을

 

자퇴하고 월가에 취업을 합니다.

 

하지만 대공항이 닥치면서 실적이 좋지 않게 되자

 

투자 자문회사를 세우면서 독자적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때 그는 당시 관행을 깨고 고객들에게 3년 동안 주식을

 

보유해줄 것을 요구했는데 이때 피셔의 주식 보유 3년론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는 한번 주식을 사면 장기 보유하기로 유명한데

 

가장 성공한 종목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모토로라 등이

 

있습니다.

 

이 종목들은 수십 년간 보유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책 제목대로 투자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발간되기 전까지는 그리 유명한 사람은 아니었다고 

 

하는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그의 투자수익률이 (2,448배)

 

공개되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도 90세가 넘어서까지 투자자로 살았다고 하니

 

그의 경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 이 책을 3번 정도 읽었는데요

 

최근에 다시 읽으면서 느낀 점은 세월이 지나도

 

주식 이론은 바뀌는 게 없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역사를 알면 지혜가 생긴다고 하듯이

 

주식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사람의 탐욕과 공포는 시대를 막론하고 존재하고

 

언제나 신생기업이 나타나고 오래된 기업은 퇴색하는

 

마치 자연의 법칙이 그대로 주식에 나타나기 때문이죠.

 

이런 반복되는 역사속에서 어떻게 현명한 투자를

 

할 것 인지에 대해

 

그 방향을 제시해준 책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주식 초보자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으로 이 책을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