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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토크

복리의 마법을 누리자

by 광전사 2016. 5. 27.
주식 투자에 몇가지 유형이 있다.

흔히들 단타라고 하는 데이트레이딩

  몇일의 상승을 노리는 스켈핑

그리고 오랫동안 투자하는 장기적 투자..

이중 자기 성격에 맞는것을 선택하는데,

 대부분의 개미들은 단타에 쉽게 빠지는 경향이 있다.

 왜나면 쉽게 돈을 벌수있을 것만같은 기분이 들기때문이다

요즘 하루 상한가는 +30%이다.

 그 유명한 워렌버핏의 1년 수익률이 평균 +20%정도였으니

이 수익률을 하루만에 벌수도 있는것이다.

그래서 참 쉽게 이런종목들을 사게되고 빈번한 거래를 하곤한다

나도 최근에 예약매매에서 실시간매매로 바꾸고나서

하루동안 참 많은 거래를 하고있는데.

많게는 40번, 적게는 10번정도하는것 같다.

이렇게 빈번한 거래를 하면서 남는건?

 수수료와 세금으로 낸 돈밖에 없는것 같다.

그리고 마이너스 계좌..

물론 10%, 20% 먹는종목도 있지만 대부분 거래몇번 잘못하면 다 날려버린다.

빈번한 거래를 하면 왜 돈을 못벌까?

그건 바로 복리의 마법을 누릴수없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매일 3%씩 오르는 종목을 10일간 거래한다고 생각해보자.

100만원을 매일 3%씩 벌고 팔면 10일후 얼마를 벌까?

3만원×10일= 30만원 여기에 세금과수수료 4천원×10일을 빼면

 총 26만원을 번다


그런데 그냥 10일동안 놔두면 어떻게 될까?

첫날에 3만원이지만 두쨋날부터 3만900원

셋쨋날 3만1천800원씩 벌어서 10일째되는날 수익은 3만9천을벌게 된다.

결국 총 34만원을 벌게되는데, 여기서 세금과수수료을 빼면

33만8천원을 벌게 된다.

즉 똑같은 회사에 투자했는데 한명은 26만원을벌고 한명은 33만8천원을벌었다.

 약 7만8천원차이가 발생하는데

만약 투자원금이 크다면 실제 느끼는 차이가 클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유명한 투자가들은

이 복리의 법칙을 이용한 투자를해서 돈을 벌었다.

물론 단타로 성공한 사람도 있다고들었지만

 제시 리버모어처럼 될지는 무덤까지 가봐야알지 안을까?

나도 이제 단타는 그만 접고 다시 스켈핑투자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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