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법칙을 지키니 상없이도 플러스

오늘도 금요일처럼 상한가종목은 없었습니다.
엄하게 예전부터 저에게 수익을 주었던 손오공만 상으로 가셨네요 ㅋ
불가 한두달전만해도 계속 가지고놀고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역시 관심을 끄니깐 날라가네요
주식이 머 다 그런 것 아닐까요?
자기가 관심을 갖은회사를 분석해보고 충분히 매력이 있어서 다들 사는거 아닐까요? 거기서 돈을 버는사람은 우연히 아다리가 잘 맞아서 주가가 오르는주식을 산것일뿐.
그래서 사놓고 죽도록 기다리는 가치투자가 참 인기가있었나봅니다. 그런데 그것도 성질급한 사람은 절대 못하죠. 또한 저처럼 탐욕으로 가득찬사람도 성격에 안 맞습니다.
그래서 이 가치투자를 하려면 다른 계좌에 해놓고 그 종목을 가끔 모니터링 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플러스라 기분이 좋네요. 무엇보다도 매매법칙을 지킨것에 제 자신에게 상을 주어야겠어요 ㅋ

오늘의 종목은 서전기전과 스맥입니다.
둘다 4프로에서 매수하였고 7프로 이상에서 추매까지 하였습니다.
다만 데드크로스시점이 좀 빨리와서 이익이 엄청많지는 않지만 서전기전의 경우엔 150만원으로 27만원벌었으면 많이 번거죠^^
스맥은 60분봉 지지까지하여 추매에 들어갔지만 많이 오르지않아서 이익이 작습니다.
이렇게 두 종목이 해주니 실패한 종목이 무려 5개여도 플러스수익이 날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오늘만 갖기를 바라면서..
손오공도 잊어야겠네요.
참 많이 연구한 회사였는데 나만 버리고 상한가로 가다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