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눈물...바르셀로나 메시를 버리다! 유벤투스에서 호날두와 마지막을?

영원히 바르셀로나에서 뛸 것 같았던 메시

 

선수는 그것을 바랐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는데요.

 

바로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8월 9일 메시는 캄프누 구장에서 

 

FC바르셀로나와 고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여기서 메시는 기자 회견 도중 눈물을 쏟아내고 마는데요,

 

예상하지 못했던 이별이었기에 충격이 켰다고 합니다.

 

2004년 10월 리그 데뷔를 시작으로 17년 동안

 

함께한 구단이기에 더욱더 아쉬움이 많이 남데요,

 

메시의 바르셀로나 기록을 보면

 

구단 역대 최다 출전 778경기

 

최다 득점 672골

 

발롱도르 6차례 수상

 

총 35번의 우승 등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록을 세웠지만

 

바르셀로나에게도 많은 영광을 안겨줬습니다.

 

메시는 이번에 재계약을 추진하고자 연봉 50% 삭감 등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재정난에 빠진 바르셀로나가 재계약을 포기함으로써

 

불발되었는데요. 이로써 17년간 이어져온 구단 생활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바르샤 팬들 또한 충격에 빠져 수많은 인파가

 

기자회견장에 모였는데, 아쉬움으로 눈물을 흘리는

 

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메시의 다음 행선지는 아직 미정인 상태인데

 

가장 유력한 곳은 파리 생제르맹입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파리 생제르맹 코인 가격이

 

200% 급등했다는데요, 그만큼 메시의

 

파급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에는 현재 네이마르 및 음바페가 있는데요

 

현재 두 선수만으로도 막강한 공격진인데

 

여기에 메시까지 합류한다면 정말 다시 한번

 

엄청난 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네이마르가 10번 등번호를 양보한다고 하니

 

파리 생제르맹으로의 이적이 8부 능선을 넘었다고 봐야 할까요?

 

하지만 맨유, 맨시티 등도 함께 노리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호날두가 있는 유벤투스에 합류하는 것도

 

세계 축구팬들을 위해 나쁘지 않은 선택 같은데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메시의 유벤투스행을 언급했지만

 

유벤투스 역시 재정난을 겪고 있어서

 

성사될지는 아직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현재 메시는 자유 계약(FA) 신분이라 연봉만 맞춰준다면

 

어느 구단이든 갈 수 있는데

 

메시 본인에게 연봉이 그렇게 중요한 사항이 아니기때문에, 

 

먼가 뛰고 싶은 열정이 생기는 곳을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어떤 결정을 하던 세계 축구팬들이

 

열광할만한 사건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